마르 엣지 J/S

꽤 오랜만에 소개하는 점프수트에요 :)

한동안 너무 주구장창 진행했어서

마땅히 새로운 느낌의 상품이 고갈되다보니

또 몇 주가 지나온거 같아요 ㅎㅎ

그치만 역시나 취향은 확고하죠

워낙에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보니

저희도 모르게 끊임없이 찾고 또 찾아 

헤메고 있더라구요.

그러던 중에 또 넘나 예쁜 아이템을 발견♥

예전엔 원피스나 점프수트는 허리라인이

좀 들어간 느낌이였음 좋겠다 하는

고집(?)이 좀 있었는데, 이상하게 요즘은 또

허리라인 없이 일자로 툭 떨어지는

내츄럴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.

각각의 매력은 다르지만, 이 점프수트는

라인감이 드러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

굉장히 날씬해보이고 여성스러움도 느껴지는

그런 상품이에요.

사람으로 따지면 엄청 예쁘게 생겼는데

성격까지 털털한 느낌 있잖아요.

ㅎㅎㅎㅎㅎㅎ 말하면서도 웃기지만

딱 그런느낌이에요 !!!!

뭔가 그런 이중적인 느낌이 있으면 

왠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잖아요.

이 점프수트가 그랬어요.

점프수트 특유의 캐쥬얼함 + 빈티지함 +

멋스러운 느낌은 확고히 있으면서

자연스럽게 플레어지듯 안정감있는

볼륨감의 소매라인이 여성스러움까지

지켜주니, 너무너무 예쁜거죠 :)

항상 말씀드리지만 취향에 따라 벨트만

하나 둘러주셔도 또다른 느낌으로 

연출하시기 좋구요.

데일리룩으로는 물론 스타일링 연출에

따라서 또 굉장히 단정한 무드의 세미풍

코디로도 연출 가능하구요.

여행지에서는 더더욱 빛을 발해줄

여러모로 활용도 높은 매력적인 옷이에요♥

※ 사이즈는 여유있는 편으로 

마른 77사이즈까지 추천드립니다 !